데이터 기반 결제 퍼널 개선
메인 진입부터 결제 완료까지 다섯 구간의 이탈 데이터를 분석하고, 화면 개선과 구조 개선의 우선순위를 설계한 결제 퍼널 개선 프로젝트입니다.
업무 기간 · 2023.11 – 2024.01
성과 · KEY RESULTS
- 1.결제 확정 단계 제거로 거래 횟수 28.3% 증가
- 2.거래 금액 14.73% · 월 재거래 18.6% 증가
- 3.제거한 단계의 이탈 0, 전체 퍼널 한 단계 단축
기여도 · CONTRIBUTION

세 줄 요약
- 메인→거래→결제 5개 구간의 이탈 데이터를 분해해 구간별 원인을 정의
- UI 개선에 그치지 않고 '결제 확정' 단계 자체를 제거하는 구조 변경 단행
- 거래 횟수 28.3%↑ · 거래 금액 14.73%↑ · 월 재거래 18.6%↑
문제 정의
1. 메인페이지


앱 진입 후 거래 페이지로 진입하지 않고 이탈하는 유저가 많고, 메인 [거래하기] 버튼 클릭률이 1.5%로 낮음.
2. 거래 메인페이지

거래 메인 진입 후 거래 상세페이지로 넘어가지 않고 이탈하는 유저(18.3%)가 적지 않음.
3. 거래 상세페이지

거래를 진행하지 않고 이탈(46.0%)하는 유저가 많음.
4. 결제 확정페이지

결제를 확정하지 않고 이탈(3.9%)하는 유저 존재.
5. 결제 완료페이지

완료 후 추가 거래 흐름이 비효율적.
목표
- 메인 [거래하기] 클릭률·거래페이지 진입율 상승
- 영어·낯선 단위(t.oz)→한글·g 단위로 중장년 UX 개선
- 상세·결제 단계 이탈률 감소, 평균 거래 금액 상승
- 완료 후 추가 거래 depth 단축으로 재거래 촉진
개선 전 → 후
1. 메인페이지
AS-IS · 개선 전

TO-BE · 개선 후

AS-IS | [거래하기] 버튼 클릭률이 1.5%에 그쳐 거래 페이지 진입 전에 이탈 |
|---|---|
TO-BE | 시세·등락률을 직관적으로 노출하고 [거래하기] 버튼의 인지성을 강화 |
2. 거래 메인페이지
AS-IS · 개선 전

TO-BE · 개선 후

AS-IS | 상세페이지 진입 전 이탈률 18.3%, 영어·t.oz 단위가 중장년 사용자에게 인지 부담으로 작용 |
|---|---|
TO-BE | 한글·g 단위, 전일 대비 등락률과 보유 자산을 노출 |
3. 거래 상세페이지
AS-IS · 개선 전

TO-BE · 개선 후

AS-IS | 거래 상세페이지 진입 후 실제 거래를 진행하지 않고 46.0% 이탈 |
|---|---|
TO-BE | 구매/판매 탭, 상단 고정 시세, 중량 입력과 플로팅 결제 버튼으로 거래 흐름 단순화 |
4. 결제 확정페이지
AS-IS · 개선 전

TO-BE · 단계 제거
AS-IS | 새로운 판단 가치를 주지 않는 결제 확인 단계에서 3.9% 이탈 |
|---|---|
TO-BE | 단계 제거 — 확정페이지 없이 결제 후 바로 완료 화면으로 이동 |
5. 결제 완료페이지
AS-IS · 개선 전

TO-BE · 개선 후

AS-IS | 거래 완료 후 추가 거래로 이어지는 흐름이 길고 비효율적 |
|---|---|
TO-BE | 거래 내역 바텀시트와 실시간 시세를 제공해 1depth 안에서 재거래 유도 |
핵심 판단: 개선 대신 제거
가장 어려운 결정은 확정 단계를 고치지 않고 제거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. 확정페이지 이탈률은 3.9%로 다섯 구간 중 가장 낮았지만, 이탈률이 낮다는 것은 이 단계가 사용자에게 판단 가치를 거의 주지 않는 관문이라는 뜻이기도 했습니다. 오결제 방지라는 원래 목적은 완료 화면의 내역 바텀시트로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해 단계 자체를 제거했고, 전체 퍼널이 한 단계 짧아졌습니다.
지표는 거래 금액과 재거래를 북극성으로 잡았습니다. 클릭률은 UI 변경만으로도 오르는 수단 지표이고, 사업이 원하는 건 결국 거래이기 때문입니다.
성과
거래 데이터 (전월 대비 일 평균)
지표 | 변화 |
|---|---|
거래 횟수 | 28.30% 상승 |
거래 금액 | 14.73% 상승 |
거래 유저 | 8.51% 상승 |
월 재거래 횟수 | 18.60% 상승 |
퍼널 데이터
구간 | 이탈률 변화 |
|---|---|
거래→상세 | 2.3% 감소 |
상세→완료 | 10% 감소 |
결제 확정페이지 | 100% 감소 |
러닝
- 퍼널 개선은 이탈률이 높은 구간보다 역할이 없는 구간을 찾는 데서 시작한다는 것
- 중장년 타겟에서는 영어 표기·낯선 단위(t.oz) 같은 인지 비용이 UI보다 큰 이탈 요인